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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제품인 에보네요.. ^^ 감사합니다. 열심히 써볼께요...
가볍고 헤드부분이 양날이 아니어 작아서 좋킨한대 헤드가 움직여서 목부분에 25mm 고무밴드를 감아서 사용하니 아주좋와요
첫날 사용 후기에서 피를 본게 무색하게 두번째 사용할 때 거의 감 잡고나서 그 이후로는 한번도 피 본 적이 없네요. 그리고 과거에 클래식 양날 면도기 사용할 때는 피부자극이 사나흘 정도 남아있어서 면도를 거의 일주일에 한두번만 했는데 지금 이 제품 쓰고나서는 피부자극이 빨리 회복되서 이틀에 한번 꼴로 면도를 합니다. 단점이 아주 없는건 아닙니다. 면도기 헤드의 관절이 사용자 의도와는 다르게 움직이는 느낌인데, 이건 다른 색상을 산 분의 사용후기에도 이런 글이 있더라구요. 근데 이건 관절 구조의 문제라기 보다는 피부 접촉면 재질의 차이로 인해 발생되는 사항 같습니다. 흔히 아는 카트리지 면도기는 윤활필름 부분이 피부에 닿는데 이 제품의 헤드 재질은 금속입니다. 윤활성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거를 개선하려면 윤활성이 높은 면도비누나 젤을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여기서 판매중인 제품 중 윤활성 좋은 면도비누 추천할만한게 혹시 뭐가 있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요?
사진의 왼쪽은 외날 면도기 구매 전에 사용하던 양날 면도기인데 비교용을 같이 찍었습니다. 근데 크기 차이 때문에 존재감이 ㅋㅋㅋ;;;;; 사진으로도 확인 가능할 정도로 부피 차이가 있고 그 차이 만큼 무게도 제법 많이 차이납니다. 처음 잡았을 때 생각보다 많이 가벼워서 당황했습니다. 카트리지 면도기 수준으로 가벼운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손잡이에 움푹 파인 자리도 사진으로 봤을 때는 몰랐는데 실물 잡아보니 손가락 두기 편한 자리에 있어서 좋았구요. 단점이 없는건 아닙니다. 생긴걸 보면 알 수 있듯이 카트리지 면도기와 거의 판박이처럼 흡사한 구조인데 클래식면도기를 몇년 써보니 카트리지 면도기 사용법을 까먹어서 겁나 버벅거렸습니다. 카트리지 면도기 처럼 써보려고 해도 피부에 닿는 밀착감이 달라서 감을 못잡겠네요. 조건반사로 양날 클래식 면도기 사용하던 요령으로 했다가 살짝 긁혔습니다. 그래도 양날 면도기보다 한참 가벼워서 손의 피로감은 차원이 다르네요. 익숙해지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클래식 면도 입문용으로는 적극 추천합니다만 양날 면도기에 익숙한 분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면도기 설명서가 첨부되어있던데 반드시 양날 면도기를 부러트린 날을 사용하라고 되어있습니다. 아마 시중에 판매중인 면도날 중에 양날 면도기를 딱 절반으로 절단한 외날 형태로 판매하는 사양도 있던데 혼동해서 그런 종류의 면도날을 사용하지 말라는 뜻 같네요.
안전면도기 같은 클래식 면도기
포장 너무 좋고 너무 멋집니다~무게감도 충분이 있고요^&
잘받았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워요
비싸게 주고샀는데, 걍 질레트보다 못하네요ㅠ 돈 버린듯